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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의 선배 - 메갈로돈 (2018) - < 스포 있음 > 안녕하세요. Remo 입니다. 망망대해에서 수면 위의 상어 지느러미는 극한 공포의 시작을 알려주죠. 아등바등하는 순간 당신의 몸은 이미 상어의 점심 식사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상어들에게도 천적은 존재합니다. 바로 범고래인데요. 범고래는 포유류 중에서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리생활까지 하여 식인 상어 중 하나인 백상아리를 간만 빼고 먹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능가할 슈퍼 메가톤급 상어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렇습니다. 2300만년 전에 나타나 신생대의 한 시기를 호령했던 상어의 왕 중의 왕. 오늘 소개해드릴 찐 real 영화 “메갈로돈”입니다. 대충 줄거리는 해저 탐사하기 위해 심해까지 내려가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정체 모를 습격에 그만 좌초되고 맙니다. 구조가 지.. 2023. 3. 26.
동물계의 마동석, 킹콩(2005) - <스포 있음> 안녕하세요. Remo 입니다. 생명체는 각자의 위치를 지키며 끝이 있는 삶을 살아갑니다. 동물들에겐 영역이 있듯이 침범하게 되면 자리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아무런 일이 없겠죠. 인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구는 점점 늘어가고 집단을 만들고 문화를 형성하며 모든 면에서 발전을 이뤄 국가를 만듭니다. 하지만 이런 것에서 전혀 손길이 닿지 않은 매우 폐쇄적인 개념을 가진 집단이라면 동물의 “본능”이 더욱 강해져 더 이상 소통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릅니다. 그렇습니다.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정해진 곳에서 살아갈 권리가 주어지기 때문에 그 삶을 존중해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소통과 이해가 불가능하다면 야생의 동물들처럼 단지 지켜볼 뿐입니다. 선을 넘는다면, 우리는... 네, 오늘.. 2023. 3. 14.
안전불감증 영화 - 라이프 (2017) < 스포 있음 > 안녕하세요. Remo 입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에게 라이프는 존재합니다. 외계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도 물론 존재합니다.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기본적인 “본능”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 “본능”이 어느 쪽으로 치우쳐 있느냐에 따라 우리가 먹잇감이 될 수 있고, 약육강식에 의하여 반대로 사냥꾼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의아한 점은 왜 우리가 당하냐? 우리는 무기를 통해서 죽일 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도저히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우주란 한정적 공간에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찐 real 영화는 바로 “라이프”입니다. 본격 괴수영화이고 유년기, 성장기, 성숙기, 완전체의 모습을 모두 확인하실 수 있.. 2023. 3. 7.
괴수 방황기 - 클로버필드 ( CloverField ) 1 < 스포 있음 > 안녕하세요. Remo 입니다. 오늘의 찐 real 소개할 영화는 바로 “클로버필드”입니다. 본격 괴수영화이고,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하였습니다. 묵직한 카메라 대신 가볍게 들 수 있는 휴대용 카메라로 찍어 현장감, 스릴감을 더욱 증폭시켜 주는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촬영하는 사람의 움직임에 맞춰서 시점도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어지럽고 오래 보기가 힘들어서 눈에 피로감이 쌓입니다. 아무튼 이 영화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주인공 롭과 친구들이 송별 파티를 하던 도중 정체불명의 괴수가 나타나 도심을 초토화합니다. 대피하던 도중 롭의 동생 제이슨은 다리에서 괴수의 급습에 사망하게 되고, 충격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 핸드폰으로 베스의 음성메시지에 그녀가 살아있지만 위험하다는 것을 알.. 2023. 2. 25.